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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와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한수원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한수원)이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와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

10월 이후로 연기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 '가능한 빨리 체결하겠다'는 체코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8일한수원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현지 공영 방송에 출연해 총선 전에 계약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의에 "법원의 손에 달려.

신규 원전 가동을 시작한다는 당초 일정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체코 CTK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는 당초 지난 7일 최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 우간다에서 원전부지 조사에 대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수원제공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을 모색해온 한국수력원자력(이하한수원)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수원은 27일(현지시간) 우간다.

<한수원제공> 체코 두코바니 원전 전경.

<한수원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 체결 여부가 이르면 다음 달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전력공사 EDF의 가처분 신청으로 중단됐던 계약이 체코 발주사 EDUII와.

한수원은 지난 27일 우간다 엔테베에서 우간다 에너지광물자원개발부와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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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승열한수원사업개발처장, 박성수 주우간다 한국대사, 루스 난카비르와 쎈타무 우간다 에너지광물자원개발부장관, 그레이스 우간다.

한수원임승열(왼쪽부터) 사업개발처장과 박성수 주우간다 한국대사, 루스 난카비르와 쎈타무 우간다 에너지광물자원개발부장관, 그레이스 우간다 에너지광물자원개발부 국장이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7.

한국수력원자력이 우간다 신규 원자력발전소 용지 평가용역을 따내면서 아프리카 원전 수출에 첫 단추를 끼웠다.

한수원은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를 용지에 배치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해 원전 수출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는 계획이다.

28일한수원은 "27일(현지.

한수원우간다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용역 계약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단지 내 1000메가와트(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전경.

한수원제공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단지 내 1000메가와트(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 계약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