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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보따리상)과 손절한 롯데면세점은 흑자 전환했으나 인천국제공항 임대료에 허덕이는 신라·신세계·현대면세점은영업손실을 냈다.

중앙공원롯데캐슬모델하우스

롯데면세점의 2분기 매출은 6천68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9.

3% 감소했으나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수백억 원대의영업손실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지난 2023년 이들은 경쟁 입찰.

공항 여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반면면세점매출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적자가 불어났고, 이에 삼일.

초격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면세점사업을 하는 신세계디에프의 경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

9% 증가했으나 15억원의영업손실이 나며 적자 전환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과 시내·공항면세점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인천공항.

원의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남은 임대 기간인 2033년 6월까지 매년 임대료를 차감하면영업손실이 계속된다는 설명이다.

인천공항면세점의 패션·액세서리·명품 등 매출은 2019년 수준을 회복한 뒤 성장세를 보이지만, 화장품·향수와 주류·담배.

순매출이 29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영업손실은 13억 원으로 전년보다 26억 원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9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면세점·지누스 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연결기준 매출과영업이익.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남은 임대 기간인 2033년 6월까지 매년 임대료를 차감하면영업손실이 계속된다는 설명입니다.

인천공항면세점의 패션·액세서리·명품 등 매출은 2019년 수준을 회복한 뒤 성장세를 보이지만 화장품·향수와 주류·담배.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런 식으로 남은 임대 기간인 2033년 6월까지 매년 임대료를 차감하면영업손실이 계속된다는 설명이다.

인천공항면세점의 패션·액세서리·명품 등 매출은 2019년 수준을 회복한 뒤 성장세를 보이지만 화장품·향수와 주류.

주요 점포 리뉴얼 등으로 인해영업면적이 줄어들면서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면세점은 매출이 2,935억원으로 22% 증가하면서영업손실규모가 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억원 축소됐습니다.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는 매출이.

신라면세점(호텔신라 TR부문)은 지난해영업손실697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도 지난해영업손실35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인천공항면세점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라·신세계.

1978억원이지만, 임대료 3173억원을 차감하면 1194억원의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런 식으로 남은 임대 기간인.

차감하면영업손실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앞서 4월과 5월 두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에 여러 차례 임대료 인하를 요청했지만, 거부.